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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선교축제 성공 개최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개최하는 '제10회 선교축제'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이 교회 본당에서 은혜스럽게 개최됐다.   이 교회는 세계 각지역 특히 복음의 불모지에서 오직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땀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선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 행사에는 필리핀 바세코 빈민지역 사역으로 유명한 신승철 선교사를 비롯해 동북아 및 요르단과 멕시코, 우간다 등 5개 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들 선교사들은 축제 기간 동안 총 6회의 집회를 통해 선교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뜨거운 감격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간증을 함께 나눴다.   안광진 담임목사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선교축제가 하나님은 은혜 아래 그야말로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오직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계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또 "온 성도가 이 행사를 위해 합심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을 사랑으로 섬기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고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선교의 소망을 회복하고 신앙의 중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제로 선교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나 지난 4년간은 팬데믹으로 열지 못했다. 서정원 기자소망교회 선교축제 소망교회 선교축제 이번 선교축제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2023-03-31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선교축제

샌디에이고 소망교회가 창립4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0회 선교축제'를 연다.     소망교회는 창립일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 2년 마다 선교대회를 개최해 왔다. '어제는 이웃, 오늘은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험하고 낮은 곳에서 묵묵히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땀과 노고를 위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또 성도들에게는 선교의 소망을 회복하고 신앙의 중심을 재확인하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창립 4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팬데믹의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터라 전 성도들이 벌써부터 멀리 서 오는 귀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을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안광진 담임목사는 "선교축제는 오지에서 오직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계기를 제공하고 이 곳 후방에서도 선교를 위해 함께 뛰며 응원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면서 "이 기간 만큼은 축복과 위로의 잔치를 즐기시라는 의미로 '선교축제'로 명명했고 축제 기간 내내 한 분 한 분과 더욱 밀도 있는 시간을 갖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알렸다.   안목사는 이어 "10회째를 맞는 시점에서 그동안 다져온 전통을 잘 이어감과 동시에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와 성도가 지속적으로 선교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 같이 고민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교축제에는 세계 3대 빈민지역 중 하나인 필리핀 바세코에서 쓰레기 더미 위에 꽃 피운 기적으로 유명한 신승철 선교사를 비롯해 동북아, 요르단, 멕시코, 우간다 등 5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들 선교사들은 축제 기간 동안 총 6회의 집회를 통해 선교지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뜨거운 감격이 넘치는 살아있는 간증을 나눌 예정이다. 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24일(금): 오후 7시 ▶3월25일(토): 오전 6시, 오후 7시 ▶3월26일(일): 오전 9시30분,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주소: 4665 Mercury St.   ▶문의: (858)292-0999 서정원기자샌디에이고 소망교회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이번 선교축제 신승철 선교사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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